한라도서관 제공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최근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속에서 제주의 독특한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협력사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선정된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세계문화예술에 빠지다, In Jeju’라는 주제로 아시아를 향한 음악 여행, 세계종교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가,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문화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한양대 현경채 교수, 김시열 세계사 강사, 양소희 여행전문작가의 강의로 진행될 전망이다.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평소 접하기 힘든 아시아(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음악의 색다른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때로는 섬세하고 때로는 토속적인 색깔을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세계종교(대승불교, 힌두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어떻게 창설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세계사와 함께 전개될 시간이 될 것이고, 이집트를 시작으로 러시아, 인도, 터키로 이어지는 세계문화여행도 함께 떠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1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10시부터12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도민 50여 명 대상으로 운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