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공

[비즈경영] 김성훈 기자

광주지역에 새롭게 진출하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기존 관련 기업들이 올해 150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알려지며 주목받는다.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AI산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일자리 창출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 청년 일자리 기회 제공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오는 5월 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 전문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조성’을 위해 꾸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을 비롯, 광주 AI 유치기업과 지역내 AI 전문기업이 참가해 150여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업체는 ㈜인코어드,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인포웍스, ㈜텔스타홈멜, ㈜공간정보, ㈜싸이버메딕, ㈜넷온, 고스트페이, ㈜인디제이 등 10여개 업체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으로 알려졌다.

국내 주요 AI 전문기업이 직접 채용일정과 절차 등 취업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대학생과 지역 취업 준비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채용설명회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AI 인재양성과 광주형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의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난 1월29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AI산업융합사업단을 발족시켜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코어드,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등 AI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법인을 설립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기관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AI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우리지역 대학생, 청년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산업 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더 많은 AI 전문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