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영향? ‘CGV’ 전국 34개 매장 영업 중단 결정

CGV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지난 26일 CGV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일부 극장 영업 중단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정상 영업하는 일부 극자으이 경우도 스크린 컷 오프(Screen cut off)를 실시해 주요 상영관에서 상영회차를 3회차(9시간) 축소 운영키로 결정을 내렸다. CGV는 올해 오픈 예정이던 극장 2곳은 투자 계획 전면 보류까지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업종을 막론하고 국내외적으로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대기업 극장 상영관 브랜드 CGV마저 일부 상영관 운영을 중단하고 상영시간을 줄이면서 위기감은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

한편 CGV의 모기업인 CJ그룹은 지난해 10월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며 CJ대한통운을 비롯해 CJ제일제당, CJENM 등 미래 성장이 큰 계열사들에 자금과 인력을 집중하고, 그 외 계열사들을 순차 매각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