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서관 전자책 1천여권 제공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유용

안산시 제공

[비즈경영] 김성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교 개학 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 중인 현재 안산시 도서관이 전자책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눈길을 끈다.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이 더욱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 1000여 권을 새로 제공 중이다. 관내 도서관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휴관 중으로 전자책은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령·관심주제별로 카테고리가 이뤄져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듯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앱(리브로피아)과 연동돼 한 손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실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전자책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말~올 1월 초 하루 평균 60명에서 100명으로 이용도서는 190권에서 280권으로 50~6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선포식을 치르지 못한 ‘2020 안산의 책(빛의 과거/은희경/문학과 지성사)’을 비롯해 모두 1000여 권의 전자책을 추가로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 중이다.

전자책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힘든 시기지만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좀 더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자책을 이용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