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긴급 돌봄’ 지원 실시

옥천군 제공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24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중단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긴급 돌봄 지원은 대상 36명의 학생에게 주 3회 방문해 건강상태를 파악 하고 간식(라면, 빵, 음료수 등) 및 학습지원 과제물(교과 과정 인쇄물, 영어단어 퍼즐 등)을 전달하며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옥천청소년수련관은 긴급 돌봄 지원은 개학연기에 맞추어 지난 18일부터 시행했다. 코로나 19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제공할 계획을 수립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중인 학생 한 부모관계자는 “아이를 집에 혼자 남겨놓고 나와서 늘 걱정이었는데 선생님들이 와주셔서 말동무도 해주고 간식도 챙겨주셔서 너무 좋다”며, “아이도 선생님 오시는 날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정지승 군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돌봄을 실시하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특별지원활동(캠프), 생활지원(급식, 귀가,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