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인천 국내 공연예술단체 대상으로 페스티벌 참가작 공모 발표

인천경제청 제공

[비즈경영] 김성훈 기자

24일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 쉼터로 거듭나는 아트센터 인천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의 폭넓은 공연예술 경험을 위해 야외광장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야외광장 페스티벌은 이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무료로 개최되며 ‘힐링하기 좋은, 즐기기 좋은, 함께 하기 좋은 공연 나들이’가 주제로 알려졌다. 공모 작품은 계절별 테마를 갖고 있고 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가진다.

접수 기간은 내달 8∼14일까지이며 국내 공연예술단체가 대상이다. 공모 관련 내용은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 할 전망이다.

아트센터 인천은 대중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심사해 20여개 작품을 선정하고 공모 선정작에 대해서는 공연당 500만원 범위 내외에서 지원할 예정으로, 페스티벌 일정은 코로나19의 진전 상황에 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트센터 인천은 또 올해 열릴 예정인 각종 페스티벌과 해설음악회, 콘서트 오페라 등을 통해 장르의 다양화와 콘텐츠의 대중화를 모색 중이다.

클래식 매니아는 물론, 클래식 입문자, 대중음악 수요층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야외 광장 페스티벌 외에도 7층 다목적 공연장을 활용한 대중적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018년 11월 개관 이래 국내외 우수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던 아트센터 인천은 이번 야외광장 페스티벌 개최 등이 클래식을 어려워하거나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부담 없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트센터 인천은 글로벌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우수 프로그램부터 대중적 클래식까지 연간 60회 이상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단독으로 개최되는 해외 아티스트 내한공연 및 국내외 우수 아티스트의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연장의 한계를 넘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계획을 세웠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올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공연은 내년 기획공연으로 진행하기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