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도 창원문성대에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 발표

경남도 제공

[비즈경영] 김성훈 기자

23일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0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총사업비 84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사업체 지원체계를 지역까지 확산해 지역 주도 관광혁신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지며, 전국에서 경남도를 비롯해 대전-세종시, 인천시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기업 육성, 창업지원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등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확립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벤처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기반 관광기업 창업·육성, 지역 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관광 일자리 구심점 구축 등을 담당하라 것으로 보인다.

대학이나 지역관광협업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홍보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 사업에는 향후 5년간 84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방침으로, 도내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학생 감소로 생긴 지역대학 내 유휴공간에 조성할 방침이다.

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 1천169㎡에 경남관광산업의 거점센터를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에는 창업보육센터, 비즈니스센터, 컨설팅실, 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센터 운영은 경상남도관광재단에서 맡게 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관광분야 스타트업 창업으로 2024년까지 700여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로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