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대첩’을 아시나요? 한국민속촌 초대형 물축제 8월 19일까지 진행

한국민속촌의 물축제 '살수대첩'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살수대첩?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제2차 고구려와 중국 수나라의 전쟁을 고구려의 승리로 이끈 살수(청천강)에서는 전투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하는 살수대첩을 이런 역사적인 사건은 아니다.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하는 한국민속촉의 ‘살수대첩’은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초대형 물축제다.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 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나쁜 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 캐릭터와 열혈 이장, 부녀회장, 시골 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고, 관객도 본인이 응원하는 팀에 참가해 물총 싸움을 할 수 있다.

물총 싸움은 한 시간 정도 진행하고,  이 시간 동안 10여 개의 워터캐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진다. 대형 풀장에서는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저녁 시간에는 신나는 EDM 음악과 화끈한 DJ 쇼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콘셉스토어로 민속리 여름 휴게소가 운영된다. 수박화채, 찐감자, 궁중떡볶이 등 조선 메뉴와 팥빙수, 찐옥수수, 믹스 냉커피 등 시골 메뉴가 마련돼 있어 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한국민속촌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은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최대 36%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기상청 중기예보 기준 비 소식이 있는 평일에는 자유이용권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