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글로벌 건설기술 핵심인재’ 20명 선발 예고

국토교통부 제공

[비즈경영] 서영준 기자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고급건설기술자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발표했다.

국내 건설산업은 다양한 업무영역(기획, 설계, 시공, 운영)이 있으나 지나친 시공 편중으로 설계 등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PP(투자개발사업) 등 부가가치 높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사업기획·리스크관리·금융조달 등 통합적 사업관리 역량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타 분야 기술과의 융복합 능력도 부족한 실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건설 관련 해외 유수 기업에 건설기술인을 파견, 선진 기업문화 체득 및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고급건설기술자 양성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2019년 사업으로 24명의 건설기술인이 미국 및 일본 등에 소재한 해외 선진업체에 파견돼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공고(3월 예정) 이후 제출서류를 갖춰 해외건설협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견·중소기업 소속 3년 이상 건설기술인(20명 내외)에게 1년간 1인당 최대 3275만원(체재비 3000만원, 왕복 항공료 등 여비 275만원)을 지원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사업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 또는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