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에어컨 대란, 신일산업 이동식 에어컨 70분 만에 12억 원 달성

신일산업 '이동식 에어컨'

[비즈경영] 박형은 기자

폭염주의보 문자가 오는 요즘, 대구의 한 백화점은 무더위로 인해 스프링클러가 오작동을 했다. 전라남도에서는 무더위로 인해 12만 마리 이사의 가축이 폐사했다. 에어컨 대란이 일어나는 게 당연한 요즘이라고 할 수 있다.

무더위 속에서 휘파람을 불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신일산업이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한 이동식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는데, 관련 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적은 공간에서 냉방과 제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신일산업의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은 CJ오쇼핑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고, 지난 7월 13일 방송에서는 70분 동안 12억 원의 제품이 판매가 됐다.

서랍장 만한 사이즈로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게 특징이다. 제습 기능도 뛰어난데, 하루 500ml 생수병 44개 분량인 약 22리터의 수분을 제거,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자가 증발시스템으로 인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도 없다는 게 눈길을 끈다.

신일 홈쇼핑팀 양인석 팀장는 “이번에 출시된 이동식 에어컨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이동식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