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최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주관하는 넌버벌 어린이 공연 ‘네네네(Nä Nä Nä)’가 프레젠테이션 연습에 돌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네네네(Nä Nä Nä)’는 한국 최초로 스웨덴과 공동제작한 ‘KORDIC HIT’ 프로젝트의 첫 어린이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는 5월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리는 어린이 공연 축제 비부 페스티벌(Bibu Festival)부터 시작해 7월 이후 국내 공연을 계획 중이다.
3월 27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팀과 현지 팀이 합동 연습을 시작한다. 국내 팀은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연습 일정이 무산됐으나, 양국 단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의 스카이프 회의와 영상 연습을 실시했다.
어린이 공연 ‘네네네(Nä Nä Nä)’는 요한나콘세이요의 그림책 ‘과자가게의 왕자님’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됐다. ‘행복이란 건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행복이라는 평범한 화두를 창의적인 관점으로 풀어냈다. 신비로운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숲속의 생명체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만들어내는 움직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등의 김민정이 맡는다. 작곡·음악감독은 영화 ‘말아톤’ ‘허스토리’ ‘광해’의 음악을 책임진 김준성이 함께하며, 스웨덴 팀의 안무가는애나 존슨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