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상 임대료 감면 시행

충남대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최근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충남대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는 대덕캠퍼스와 용산동 산학협력지원센터에 현재 75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2개월 간 임대료 30%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대료 감면 조치는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 창업보육기관 중 첫 번째 사례로,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벤처기업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견인하는 효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규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은 “임대료 감면으로 인해 센터의 연간 수입이 크게 줄어들지만 입주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 생각한다”며, “거점국립대학으로서 국가적 위기를 잘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