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사관아카데미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35년 경력 녹취사 양성기관 기록사관아카데미는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으로 국민 녹취 전성시대를 맞아 녹취사 딱 하루 교육 수료과정 전문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녹취사라는 전문직은 전화통화나 디지털레코더 등에 담겨진 대화, 법문, 설교, 강의, 구술 등 녹음, 녹화, 녹취된 녹음대를 가지고 일반문자로 문서화된 것을 녹취록(錄取錄), 녹취서(錄取書), 녹취문(錄取文)이라 일컬어지며, 이를 작성하는 전문가를 가리켜 녹취사(錄取士)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법원 앞에는 녹취사무소들이 한 건물에 1개소씩 성업 중일 만큼 녹취공화국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데 법적녹취록의 절대적 생명은 정확성에 바탕을 두며 귀로 청음(聽音) 되는 생활환경적 소음들, 예를 든다면 앰뷸런스 싸이렌음, 기침소리, 찻잔 부딪히는 소리 등을 작성하는 법적녹취록에 적절한 표현기록을 한다고 전해진다.

엄정중립성과 공정성으로 녹취사가 작성한 녹취록은 법적인 증거서증이나 참조서증으로 사회 각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직접대화나 직접통화는 통신비밀보호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기록사관아카데미 최종권 대표는 “이에 발 맞추어 마련된 프로그램은 전국 법원 앞에서 개인적인 마케팅, 세일즈 능력에 따라 매출이 크게 달라지는데 이만한 전문직종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복잡한 사회 변화 물결에 따라 서로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킴에 따른 펙트 진상 파악과 이해득실을 밝히려면 꼭 필요한 법적녹취록이 억울함을 당한 사람들에겐 읍소할 수 있는 절실한 증빙문서이며, 사회전반에 넘쳐나는 녹음, 녹화 기록물들에 대해 각광 받을 수 있는 미래전문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