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실시

NH농협 제공

[비즈경영] 신우진 기자

12일 NH농협은행은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NH디지털 Challenge+’는 창업 초창기 스타트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도록 초기자본 투자부터 홍보, 법률, 재무 분야 컨설팅과 후속 투자기회까지 제공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에 3기 기업들을 모집하는데 프로그램은 기본 6개월 진행되고 사업 성과에 따라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핀테크), 부동산·주거(프롭테크), 농업, 임업, 식품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기회를 준다. 농협은행은 신청 회사의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를 평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들은 NH디지털Challenge+에 참여한 기업들과 업무제휴도 맺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페이스워크, 에너닷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스페이스워크와 협업으로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가치평가, 투자자문을 제공 중이다. 해당 회사는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1월 8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편,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디지털Challenge+는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