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즈경영] 백재윤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경제 매체 ‘패스트 컴퍼니’에서 발표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빅히트는 ‘2020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 리스트에 스냅,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별도 선정한 ‘음악 부문 10대 혁신 기업’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수백만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소통과 쇼핑을 위해 2개 앱을 사용한다”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 주목했다.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티켓 매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위버스샵을 통해 상품판매를 해 팬들이 줄을 서지 않았고, 푸드존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 더해졌다.

패스트 컴퍼니는 해당 서비스가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 아닌 빅히트 자회사 ‘비엔엑스(beNX)’가 직접 제작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윤석준 빅히트 대표 말을 인용해 ‘음악 산업의 원스톱 서비스’ 구축이라고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