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고품질 철강재 사용을 통한 고급화, 공사 시 민원발생 가능성 최소화, 소비자 만족도 제고 등 기술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현장 니즈(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장 니즈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건축, 인프라, 플랜트 부문의 공종별 시공 방법 등 개선이 필요하거나 신규 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사내 공모한 바 있다.

그 결과 이번 공모전의 중소기업 공동기술 개발 과제로 금속외장패널 마감공사 프리패스(Pre-fab) 공법, 공동주택 문주 프리패브 공법, 공사시소음저감 방법, 손끼임 방지를 위한 목재창호 개발 등 총 8건이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이달 20일까지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중소기업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해 성과를 나누는 포스코그룹의 성과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성과가 입증된 중소기업에는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테브를 제공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중견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기업과 협력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 향후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향후에도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