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코로나19 영향 학원 방역물품 지원 및 긴급돌봄 연장 실시

울산시 교육청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과 각 가정을 돕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각 학원에는 방역용품이 전달되고, 각 가정의 긴급돌봄 참여를 위해 급식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8일 휴업 중인 학원·교습소 지원=울산시교육청은 관내 학원 및 교습소 3,435개소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울산관내 학원 65% 이상이 휴원을 결정했고, 휴원 기간 장기화로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방역물품 구입도 어려움을 겪게 되자 울산학원연합회측이 교육청에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울산교육청은 관내 학원·교습소 1곳당 ‘손소독제’ 5개(450㎖)씩 총 1만7,175개와 50평 미만 시설 1곳당 ‘소독제’ 4개(1L)씩 총 1만2,210통, 50평 이상 시설 1곳당 ‘소독제’ 1개(9L)씩 총 405통 등을 각각 지원한다. 여기에는 1억7,000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방역지원물품은 울산학원연합회와 협의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지역거점 학원을 통해 배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옥희 교육감은 “영세학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교육부에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