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마스크를 제공해 드립니다”

창업 공간에 입주한 기업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게 된 주민들을 위해 유기농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했다. 사회복지시설 등 마스크 공급이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일부 제품은 마스크가 필요할 사람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 관악구는 신림여성교실 내 지하창고의 여성 일자리 인큐베이팅 창업공간에 입주한 ‘봄봄’이 유기농 면마스크를 제작해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많은 주민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게 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봄봄’이 제작하는 면 마스크는 유기농 오가닉 순면을 사용해 정전기 필터가 리필이 가능한 제품이다.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나눠 제작·판매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단체 등을 중심으로 시작된 주문이 개인에게까지 확대돼 눈길을 끈다.

봄봄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으로 구성된 창업공간 입주자 모임이다. 현재 5명이 1기로 활동해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