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오는 4월20일 예정됐던 이탈리아 출신 ‘현대음악 거장’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내한공연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추이가 예측 불가한 현재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권고에 따라 공연장을 찾을 관객과 공연 관계자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티스트와 협의 후 공연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클래식음악 작곡가로 경력을 시작한 에이나우디는 영화, TV 등에서 활약하는 전방위 음악가로 유명하다.

공연 취소에 따라 공연 예매 내역은 자동 취소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상의 우려로 사전에 예매를 취소했을 경우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달 23일 오후 5시30분 이후 취소 건에 대해서는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고객센터와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여파로 상반기 내한공연은 대부분 무산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영국 출신 팝스타 영블러드, 미국 팝 펑크 밴드 ‘그린데이’, 영국 출신 팝스타 미카, R&B 뮤지션 칼리드, 래퍼 스톰지, 색소폰 연주자 케니지 등이 내한을 잠정 연기하거나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