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고(故) 최진실의 유족들이 재산권 분쟁 소송 중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故 최진실의 모친이자 환희, 준희의 후견인인 정옥순 씨가 경기도 남양주 소재 땅과 3층짜리 건물에 대한 재산권 행사를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22억 감정가를 받는다. 이 건물에는 현재 故 조성민의 아버지 조 모 씨가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정 씨는 법적 권한이 없는 조 씨 부부의 임대료 사용과 남매 앞으로 발생하는 토지세, 종합부동산세, 임대료 부가세 등 각종 세금 처리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이 때문에 부동산을 처분하고 싶어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지난 1월 새롭게 계약을 맺은 임차인은 정옥숙 씨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진다. 조주형 씨와 계약을 맺었던 전 임차인이 권리금을 못받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눈길을 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조씨는 법적 권리자인 정옥숙 씨에게 부동산을 돌려주고 퇴거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