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 홈페이지 캡처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방문, 대면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대입 진학에 관한 궁금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진학 상담은 대구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 ‘대구진학꿈나비(NAVI)’에서 진행되며,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의 일환이다.

상담은 먼저 ‘대구진학꿈나비’ 밴드에 가입 후 ‘대학별 전형방법, 관심분야 학과 개설 대학, 학과별 입시 결과’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올리면 진학전문 상담교사가 답변을 제공하는 실시간 온라인 상담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입시에 대해 문의할 수 있고, 진학전문 상담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상담교사단)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향후 학교가 개학해 정상화되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신설된 대입내비게이션센터에서는 시교육청 본관 1층에 ‘상설 대입상담실’을 두고 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지원관(전직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입내비게이션센터는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종 디자인 스쿨’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코칭을 실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할 방침이다.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나도 입학사정관’,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학종 Table Talk’ 등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학생 및 교원의 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가이드북(“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 및 대학별 입시결과 자료집 등을 학교에 보급했으며, 올해도 보급할 계획을 세웠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내비게이션센터에서 운영하는 ‘대구진학꿈나비’를 통해 학생 질의별로 개별화된 진학 상담과 최신 대입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하고, 이후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