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뮤지션 유승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마지막 공연 소감 전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최근 가수 유승우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히며 주목받고 있다.

유승우는 “오랜만에 뮤지컬 배우가 되었던 요 몇 달은 다른 배우분들께 존경심을 표할만한 값진 배움의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더 좋은 예술가가 되려 앞으로도 정진하고, 건강하며 행복하겠습니다. 여러분께는 감사를!”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북한 남파 특수공작 3인방이 조국 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위장 신분으로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유승우는 극 중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고등학생 위장 신분의 ‘리해진’ 역으로 분해 열정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유승우는 기존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어둡고 차가운 최연소 남파 요원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선사했으며 화려한 액션과 울분을 토하듯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한층 성장하고 섬세해진 연기를 선보였다.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군무와 퍼포먼스도 유승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로 보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순수한 분위기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드러낸 유승우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교복을 입고 밝게 웃으며 앳된 비주얼을 자랑하며 풋풋한 또래의 감성을 전했으며, 수줍은 모습과 다양한 표정을 연기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지난 2016년에 이어 약 4년만에 다시 뮤지컬에 도전한 유승우는 2013년 ‘헬로’로 데뷔해 수준급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너의 나’ 등을 발표했고 다양한 드라마 OST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