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창업지원사업 접수기간을 연장하고 오프라인 평가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등 창업지원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현재 창업자를 모집 중인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내벤처육성 프로그램,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과 추가 모집 중인 청소년 비즈쿨의 접수기간을 2~3주 가량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자가격리 등의 이유로 과제계획 수립 등 준비가 원활치 않은 창업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또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는 평가 일정을 연기하고 평가방식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대체할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재도전성공패키지,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선정,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 등은 오프라인 평가 과정을 동영상과 유선 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할 에정이다.

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던 사업별 오프라인 설명회들을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선보일 전망이며, 예비창업패키지 등 오프라인 교육이 의무인 지원사업은 ‘창업에듀’ 등 온라인 형태로 대체한다.

한편 창조경제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중장년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 창업지원 인프라 시설들은 각 지역의 상황과 정부·지자체 대응 방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중기부 측 설명이 더해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올해는 지난달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창업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 중”이라며, “창업 열기가 식지 않고 정부의 지원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