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올해 ‘청년 통일리더스 아카데미’가 신설되고 비무장지대(DMZ)·판문점 등에서 진행하는 평화해설사 교육과정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6일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기본계획(2019~2021)’의 과제별 세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통일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통일교육 기본계획은 통일교육 지원법 제6조(통일교육기본계획의 수립)에 따라 2000년부터 수립됐다. 지난해 3월 평화·통일교육의 추진 방향, 개념 등을 제시하는 ‘통일교육 기본계획’은 3년 단위로, 정책과제별 세부 내용을 담은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는 것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계획은 교육부, 각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 등 42개 기관의 계획을 종합·정리해 범부처 평화·통일교육 사업을 제시 중이며,  올해 시행계획은 7개 정책과제와 32개 세부 추진 과제별 사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청년 통일리더스 아카데미’ 신설, 비무장지대(DMZ)·판문점 등 평화·통일교육 현장에서 진행하는 평화해설사 교육과정 확대 등 세대별·분야별 전문가 양성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에 수립한 시행계획은 관계 부처, 각 시도 교육청, 교육훈련기관에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책자 형태로 발간해 평화·통일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방침이다. 또 통일교육원 누리집 자료마당에서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