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건축협동조합 ‘2020 코리아빌드’ 통해 예비 건축주 관련 세미나 실시

행복건축협동조합 제공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최근 건축주와 건축 전문가를 위한 플랫폼인 행복 건축협동조합은 오는 3월 1일 일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코리아빌드’에서 예비 건축주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합은 국내 중소형 건축시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건축주와 건축 전문가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으로 전해진다. 1년 전부터 개인 건축주들을 위한 교육과정인 행복 건축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총 여섯 기수에 걸쳐서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건축주들은 공부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이다.

평생 열심히 일해서 이제는 노년을 준비하려는데 건축을 몰라서 막막한 노부부, 직장 생활로 모은 쌈짓돈으로 건축을 준비하다가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회사원, 일부 몰지각한 부동산중개업자들에게 속아서 집을 빼앗길뻔한 주부,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위해 소규모 건축개발을 업으로 하고자 공부하는 중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과 사연이 있는 개인 건축주들이 수강을 진행했다.

이에 행복 건축협동조합은 기존 조합원들이 직접 진행한 건축 프로젝트를 분석한 ‘주요 건축 100가지 사례’를 통해 예비 건축주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수강생들에게 호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더 많은 예비 건축주들에게 중소형 건축에서 ‘사기 당하지 않는’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2019 서울 경향하우징페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조합의 송찬호 이사장은 “각기 다른 사례를 가진 건축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점점 더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해결된 문제는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서로 공부해 나아가면서 진화하는 것이 행복 건축학교의 특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