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최근 경북도가 올해의 ‘경북 스타기업’ 15개 업체를 뽑아 집중 육성하기로 발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의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본사가 경북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부설연구소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조건을 명시했다.

또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과 같은 특성화지표 9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1차 신청요건에 대한 적부심사 후 2차 현장실사, 3차 일자리평가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 하면 된다.

올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으며, 문의는 경북도 소재부품산업과 또는 (재)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을 통해 하면 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성장전략 수립, 전담PM 컨설팅, R&D과제 기획, 맞춤형 기업 지원 등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될 전망이다. 또 선정 다음해에는 스타기업 R&D과제(3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또 중기부 수출바우처, R&D사업 및 지자체 사업 등 참여 때에는 가점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지난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16개로 평균 3500만원씩 57억원이 지원돼 신규고용 66명, 수출증가율 35.6% 상승, 사업화 매출 72억원 증가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에 지역기업의 활동이 위축되고 제조기업의 타격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스타기업이 침체된 지역산업에 불씨가 되도록 집중지원 하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