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지난 11일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에이치에스에너지, 한국서부발전 등 6개 기업과 3천47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이치에스에너지와 한국서부발전은 광양읍 초남리에 3천300억원을 투자해 50MW 규모의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7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지난 2011년부터 광양 국가산단 장내지구에서 강판을 가공하는 경남스틸은 광양 제2공장 부지에 61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파워엔지니어링은 익신산단에 5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구조물 제작 공장을 설립하고 50명을 고용할 것으로 알려져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또 발전기 정비 업체인 엔지원은 신금산단에 36억원을, 골판지 상자 제조업체인 우리포장은 익신산단에 24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178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차 산업혁명 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