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전라남도 고흥군이 드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교육과정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학생 대상),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일반 주민 대상),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공직자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학생 10명을 선정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실시한다. 장소는 수덕야구장과 고흥무인항공교육원으로 정해졌다. 교육대상자는 드론 장비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되며, 군은 1인당 15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과학고 학생 외에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이달 중순 고흥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25명을 모집할 전망이다. 오는 3월부터 3주간 진행되며 군은 1인당 교육비 300만원 중 50%를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은 오는 5월 주민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은 직무관련 공직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드론 아카데미를 통해 고흥의 드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고흥군은 2016년부터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군에서 실시하는 드론 아카데미를 통해 현재까지 75명의 주민과 23명의 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학생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