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년창업인재 8명 선발’ 발표… 상금도 지원

단양군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지난 11일 충북 단양군은 청년창업자 8명을 청년창업인재로 선발해 각각 1800만원씩 총 1억44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선발된 20~30대 청년 창업자들은 군의 창업보조금을 시설비나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편집샵, 마을자원 공유카페, 흑백사진관, 비누공방 등을 개설한 이들은 성공을 향한 발걸음을 서두르는 중이다.

갈수록 감소하는 청년 인구 때문에 청년창업지원 대상자 선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군은 지원 대상 범위를 단양 전입 예정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예비 청년창업자 4명이 단양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도 5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19~49세 이하 청년 창업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군에 신청할 수 있다.

단양 지역 어느 곳에든 창업할 수 있고, 외지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고 전입을 조건으로 창업지원금을 신청 가능하다.

한편, 단양군 관계자는 “올해는 창업지원금 신청 대상 연령을 기존 19~39세에서 19~49세로 확대했다”며 “군의 청년 창업 지원은 고령화하고 있는 단양에 생기를 불어 넣게될 것”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