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11번가는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제철먹거리 기획전 ‘푸드올(All) 지역 특산물-서울에서 제주까지’를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제철 농산물(만감류, 딸기, 토마토, 고구마 등)과 수산물(새조개, 돌문어, 바다장어, 김 등), 지역 제조 특산품(전통주, 김치 외 가공식품)과 국내산 한우/한돈 제품 등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한데 모은 특집 기획전으로 알려졌다.

11번가는 이를 위해 농협, 우체국쇼핑, 도드람한돈, 종가집김치, 대천김, 얌테이블, 오팜 등 국내 대표 신선 먹거리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농수축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경북 부사 사과 4kg를 9800원에, 통영 바다에서 당일 공수하는 자연산 바다장어 1kg를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여수농협 돌산 갓김치(3kg, 2만5900원), 전북 완주 삼례농협 생딸기(8460원)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최대 11%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매장 상생상회가 11번가에 입점해 검증된 품질의 국내산 우수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목적으로 종로구 안국역 근처에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국내 140개 지역에서 생산한 2805여 개의 농수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그동안은 매장 방문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이번 11번가 입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돼 기대를 높인다.

11번가에는 먼저 상생상회 45개 업체 100여개 상품이 입점했다. 나주배, 무안 황토고구마, 고성 참다래, 한우 등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했다. 더불어 작년과 올해 늘어난 생산량으로 가격이 하락한 제주 감귤류와 장수 사과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돕는 판매전도 열릴 에정이다.

11번가는 상생상회에 참여한 지역 생산자 분들이 원활하게 온라인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11번가 내 주요 광고배너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생상회 판매자를 위한 별도 코너를 신설해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등 판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법군 11번가 신선식품 팀장은 “11번가가 지역 농어민의 판로를 지원하면서 더불어 우수한 검증된 상품을 판매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11번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영세 중소농어민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기획전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