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지난 6일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해 11월 북스로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출판사 대표들을 초청해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협은 12월부터 피해 출판사 돕기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모금 마감 이후에도 3개 회사와 단체가 추가로 참여해 총 79개 단체·회사·개인이 현물 포함 총 1억 198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금액은 규모 등을 감안해 피해 출판사들과 협의 아래 차등 배분될 예정이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출판사 및 출판단체 외에도 서점업계, 인쇄업계, 제지업계 등 각계의 온정이 모였음을 피해 출판사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이번 악재를 딛고 일어나서 더 좋은 책을 만드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피해 출판사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안소정 아퍼블리싱 대표는 “화재로 낙담해 있을 때 출협을 비롯한 출판계와 관련 업계에서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