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평생교육기관 확대 운영’ 결정

대전시 홈페이지 캡처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올해부터 대전시 장애인평생교육기관이 12개에서 16개로 확대운영 되며, 시각 지체 청각 언어 발달장애 등 장애 유형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9일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시장애인평생교육 욕구실태조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나타난 장애인평생교육 수행기관 확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욕구를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생활공예, 바리스타, 영어, 한자 등 직업능력과 학습교육 위주의 교육은 악기(우클렐레, 카혼 등), 성악, 인형극, 꽃꽂이, 인권아카데미 등 문화향유와 인권교육 등으로 다양화되고, 수행기관도 종전 6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나 거주지로부터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또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는 비율이 34%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또, 학교형태의 장애인 야간학교 2곳(모두사랑, 풀꽃야학)과 여성장애인 교육(4곳)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지원 확대와 장애인평생교육 수행기관 담당자 교육, 컨설팅, 간담회 등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이 비장애인에 비해 소외되는 부분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통합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