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첨단 기술 도입’ 편리미엄 매장 상용화 본격화

bbq 홈페이지 캡처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지난해 12월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 중인 제너시스BBQ는 서울 송파구에 첨단 기술을 도입한 매장을 오픈하며 눈길을 끈다.

직영 형태로 운영하는 이 매장은 서빙 로봇 ‘푸드봇’을 도입한 점이 핵심이다. 소비자가 자리에서 태블릿 PC로 음식을 주문하면 푸드봇이 소비자에게 음식을 전달 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시스템이 완전하게 구축됐기 때문에 상주하는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 서빙 로봇은 시범 운영 중으로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판단 되고, 가맹점주 요청이 있으면 보급을 늘려나갈 계획을 세웠다.

현재 BBQ치킨 카페형 매장은 전국에 450여개, 치킨 앤 비어 매장은 100여개가 운영 중에 있다.BBQ치킨은 해당 점포에 ‘편리미엄’ 매장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단어로 높은 수준의 맛과 서비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빙 로봇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근 외식업계 유행 아이템을 구축했다.

BBQ치킨 관계자는 “요즘 고객은 가격과 품질은 기본이고, 품격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한다”고 했다.외식 업계가 매장 내에 로봇을 들여놓는 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무거운 접시를 나르거나 각종 주문을 받느라 테이블을 오가는 단순 업무는 로봇을 통해 덜고, 고객의 복잡한 응대 등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파구 BBQ치킨 매장에도 홀 담당 직원 두 명이 있다. 이들은 주로 고객 불만 등을 접수하고, 로봇이 할 수 없는 각종 뒷정리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