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산 여파… ‘진도 토요민속여행’ 공연 중단 선언

진도군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전남 진도군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선보였던 토요민속여행 공연을 오는 8일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진도군은 광주와 나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을 우려해 공연 중단을 결정을 내린 것이다. 토요민속여행의 공연 재개는 바이러스 확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방침을 세웠다.

진도군 관계자는 “공연이 일시 중단돼 아쉽지만 휴식 기간 잘 준비해 더욱 품격 높은 공연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토요민속공연은 지난 1997년 4월 시작해 23년째 공연을 진행 중이며, 외국인을 비롯해 37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간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