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싱가포르 2호점 오픈 공개

쉐이크쉑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7일 SPC그룹이 ‘쉐이크쉑’ 싱가포르 2호점 ‘닐로드점’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쉐이크쉑 닐로드점은 과거 ‘타이거 밤(호랑이 연고)’ 공장이 있던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진 건물 1층에 138석 규모로 알려졌다.

쉐이크쉑 닐로드점은 매장 주변이 1900년대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거리의 특성을 살려 인테리어에 ‘페라나칸(중국과 말레이시아의 혼합 문화를 지칭)’ 스타일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활용했다. 외부는 싱가포르 아티스트 ‘샘 로’와 협업을 통해 전통적인 이미지의 대형 벽화를 적용했고, 내부는 핑크와 민트 색의 좌석과 화이트 메뉴보드 등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쉐이크쉑 닐로드점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의 대표 메뉴 외에 무항생제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하고 허브와 버터밀크로 만든 마요네즈 소스를 더한 ‘치킨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 지역 특징을 활용한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2종도 함께 선보인다. 검은 참깨를 쉐이크쉑 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구성한 ‘오픈 세서미(열려라 참깨)’, 리치, 산딸기, 쇼트브레드(비스킷의 일종) 등을 혼합한 바닐라 커스터드에 라임 껍질을 올린 ‘아이 오브 더 타이거(호랑이의 눈)’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쉐이크쉑 닐로드점은 메뉴 중 ‘쉑어택’ 콘크리트 매출의 5%를 예술을 통해 장애인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비영리 단체 VSA(Very Special Arts Singapore)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