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 선도기업 육성 박차

전라남도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최근 전라남도가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발표하면서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6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기업은 지정기간(4년) 동안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4년간 최대 2억원),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 프로그램(연간 3천만원 이내), 민간 금융기관의 융자 및 보증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 형태다.

신청자격은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 이상 1000억원 이하면서 직·간접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단 혁신형 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 1천억원 이하면서 직·간접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인 경우도 신청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을 희망한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국민이 직접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기업을 추천할 수 있는 ‘국민추천제’가 처음 시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의 국민추천 메뉴를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기술력 있는 도내 유망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