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14개 공공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이용제한 시행…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성남시 제공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일부터 14개 공공도서관의 어린이 자료실 이용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어린이 자료실에 머무르며 자료를 열람하거나 컴퓨터 등 시설을 이용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게 된다. 시는 또 공공도서관의 문화교실과 독서회 등 141개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또 도서관 출입구와 자료실에 손 소독제 260개와 책 소독기 14대를 마련하고 마스크 3천개를 비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각별히 체크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어린이 자료실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4천173명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이라며, “성남에 확진 환자가 없지만,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료실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