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 분야 IT기업 3개’ 유치

환경부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물 분야 IT기업 3개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4일 대구시는 오는 5일 오전 시청별관에서 유솔, 가암테크, 탑전자산업과 투자협약을 한다고 발표했다. 3개 기업은 물산업클러스터 내 1만4천여㎡에 총 237억원을 투자해 연내에 제조시설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유솔은 55억원으로 누수 감지 시스템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무선 원격검침기술을 개발한 가암테크는 경기도 군포에 있는 본사를 옮기는 등 142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이며, 탑전자산업도 40억원으로 공장을 짓고 본사(경기도 성남)를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물 기업 3곳이 180명이 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6월 준공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지금까지 31개 물 기업 유치로 면적 기준 약 54% 분양률을 나타내며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