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독서교육 소통문화’ 공간으로 인기

영동군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군민의 학습놀이터이자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도서관 개관 이후, 총 14만9천338명의 군민이 이용했고, 도서 대출도 42만7천397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해에만 1만7천334명의 군민이 6만494권의 도서를 대출해 마음의 양식을 쌓은 셈이다.

개관 7년이 지난 지금, 단순한 학습공간과 도서 대출 장소를 넘어 지역의 평생학습의 장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이 찾는 곳이지만 지역 초중고교와 대학교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가 새학기를 준비하는 요즘, 학생들과 어린이·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의 발길이 부쩍 늘었고 하루 평균 400여명이 도서관을 애용하며 유익한 겨울나기에 나서는 중이다.

이 도서관은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 관리로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탈피해, 친근하고 언제든 찾고 싶은 곳으로 변했다.

200석의 열람석과 함께 일반도서 2만9천324권, 아동도서 2만4천327권, 비도서 3천318권, 정기간행물 90종 등 총 5만7천58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남녀노소 구분없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눈길을 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은 친환경적 인테리어와 아늑한 독서환경,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부모와 함께하는 역사 북 아트교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독서 동아리, 노란앞치마 등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영동군 관계자는 “가끔씩 한겨울 추위로 추위로 움츠러들기 쉬운 날씨이지만,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언제나 기존의 배움의 열기로 후끈하다”라며, “군민들이 풍성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