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명물 ‘천사대교 관광’ 통해 핫 플레이스 등극

신안군 제공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최근 전남 신안군의 천사대교가 관광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천사대교는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총연장 10.8㎞로 5천80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개통한 국내 4번째 규모의 다리로 알려져 있다. 천사대교는 연도교로 이어진 자은, 암태, 팔금, 안좌, 자라도 등 5개 섬을 목포와 연결해 섬 주민들의 애환을 풀어 눈길을 끈다.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신안군 1천만 관광 시대를 여는 서남권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안군은 암태 오도선착장에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존이 설치된 오도선착장은 또 하나의 핫 관광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중이다.

‘I♡4’라는 조형물은 ‘1004섬’ 신안과 천사대교를 연결하는 1천4개의 섬과 ‘l♡you’ 라는 두 개의 의미를 담은 포토존으로 불린다.

포토존과 포토존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은 천사대교와 짙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신안과 1004섬의 의미를 담고, 아름다운 섬 신안을 사랑하자는 두 개의 의미를 담기 위해 I♡4라는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을 접목하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