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아카데미 봄 학기 ‘부동산 전문 강좌’ 확대 실시

신세계 제공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27일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아카데미(문화센터) 봄 학기에 부동산 전문 강좌를 지난해 대비 각 점포당 평균 20%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 봄 학기에는 주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전망이 많았던 기존 수업에서 벗어나 분양가 상한제, 건물매입 사례분석, 절세법 등 전문가를 초빙한 세분화된 강좌를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영등포점에서는 2월 16일 ‘분양가 상한제 시대 청약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4월부터 시작되는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세부내용과 필수 청약 정보 및 준비 조건을 알려주는 시간이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2월 23일에는 실거주자와 다주택자 모두가 꼭 알아야하는 양도세 절세법을 짚어준다. ‘달라지는 양도소득세 효과적인 절세법’, 주택임대사업자 제도를 살펴보는 ‘주택임대사업 등록 의무화 시대’ 강좌를 펼쳐 나간다. 특히 강의 시간을 주말인 일요일로 구성해 직장인들을 배려했고, 수강료도 5000원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강남점에서는 투자 노하우를 설명해주고 모의 투자도 해보는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수업을 마련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부동산 유망 물건 찾기’와 계약서 작성법, 물건 선택법, 부동산 방문 요령 및 협상법 등 내 집 마련에 필요한 팁을 알려주는 ‘내 집 마련 기초 지식’ 강의를 2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본점은 빅 데이터 분석 등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 초보자를 위한 안내’를 4월 24일, 올해 부동산 전망과 경매에 대해 설명해주는 ‘2020 부동산 전망과 경매 활용법’을 5월 28일에 선보일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봄학기 아카데미는 오는 3월 8일까지 12개 전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 및 인터넷, 모바일(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 진행 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알려졌다.

한편,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최근 부동산 정책이 급변하며 수요자들이 그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전문강좌를 다수 마련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학원 못지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