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본격화

충청북도청 홈페이지 캡처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26일 충청북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기업이 밀집했거나 근로자가 많이 사는 곳을 중심으로 불편 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도는 주거와 교통, 편의·문화, 기반 시설 등 4개 분야 6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을 수 립했다.

추진 사업은 기숙사 확충, 순환버스 운영 지원, 근로자 공용 주차시설 조성, 소규모 문화·체육시설 설치, 근로자 편의시설 조성, 기업지원시설 설치 등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9월부터 ‘기업 정주여건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사업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공모는 도내 시·군이 다음 달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자체적으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도는 3월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30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범위는 사업별 지원한도 내 총사업비의 50%다. 도는 시·군에서 50% 이상 대응투자를 조건으로 지원할 방침도 언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도내 근로자의 정착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로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