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공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최근 11번가가 당일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기존에 운영돼 온 ‘당일배송관’을 새 단장해 ‘오늘장보기’ 서비스로 재탄생 시킨 내용을 담은 것이다.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홈플러스와 GS프레시의 마트 상품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기존 당일배송관 기능에서, 쉽고 빠르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UX를 개편하고 모바일 11번가 첫 화면 상단 탭에 노출해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배송지를 입력해두면 주문 시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하루 6번, GS프레시는 하루 8번 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4일간의 배송시간표를 미리 보고 필요한 시간에 맞춰 예약 배송 주문도 가능할 전망이다.

11번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계란, 두부, 우유, 채소, 육류, 수산물 등 당일 배송이 필요한 신선식품을 비롯,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홈플러스와 GS프레시의 총 3만70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매장서 진행되는 전단 상품과 행사 상품, 1+1 상품, 균일가 상품 등도 판매해 알뜰한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최근 11번가에서 구매한 상품 정보 등을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상품도 추천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와 GS프레시 상품을 각각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2장씩 제공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GS프레쉬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될 것으로 보인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제휴사들을 영입해 ‘오늘장보기’ 서비스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