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숙 무용단 네덜란드 9개 도시 순회공연 실시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전미숙 무용단이 홀랜드 댄스 페스티벌 초청으로 네덜란드 9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6일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에 따르면 전미숙 무용단은 오는 23일부터 2월7일까지 헤이그, 도르드레흐트, 바헤닝언 등 9개 도시를 방문해 11차례 공연을 펼친다.

축제 참가 단체 20곳 중 최다 공연 횟수다. 전미숙 무용단은 아시아 무용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작은 무용단이 2014년 초연한 ‘바우'(BOW)다. 인사의 사회적 의미를 고찰하면서 예(禮)의 진정성을 탐구하는 현대무용 작품으로 유명하다.

한편, 홀랜드 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1987년 헤이그에서 시작된 후 격년제로 운영하는 네덜란드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