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산불로 전소된 고성군 작은도서관에 뜻 깊은 선행 시행

BC카드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지난 15일 BC카드가 지난해 산불로 전소 돼 다시 개관하는 작은도서관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 서적과 도서관 운영 물품을 기증했다고 발표했다.

BC카드는 전날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서 진행된 재개관식에서 예스24와 함께 ‘사랑,해 Book Car’를 통해 책 3,000여권, DVD 등 도서 콘텐츠와 책장, 도서 소독기 등 도서관 운영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해 Book Car’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 군부대 등에 방문해 독서 문화를 지원하는 BC카드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전무는 “이번에 전달된 도서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독서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지난해 4월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이후 고성군, KT&G장학재단, 한국해비타트의 지원을 받고 복구된 것으로 전해진다. BC카드도 산불 발생 당시에도 고성군 내 피해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빨간밥차’를 파견해 무료 식사를 지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