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술강소기업 유치’ 박차 2020년 40개사 목표 수립

울산시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11일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올해 기술강소기업 40개사를 울산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유치 대상 기업 발굴, 산업과 지역별 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 기업 개별 방문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는 최근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을 기획하고 우수한 기술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R&D 자금은 우수한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지만 정부 R&D 경험이 부족하거나 역외 기술강소기업이 울산으로 이전할 경우 울산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R&D 자금 지원은 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뤄진다. 지자체가 R&D 자금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수요에 따라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R&D 자금 운용은 대기업 중심 산업 구조를 대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이 균형·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강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계속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