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오픈 발표

현대백화점 제공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지난 10일 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유플렉스 1층에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Sephora)’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232㎡(약 70평) 규모로, 일반 화장품 매장(34㎡·10평)보다 7배 가량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밀레니얼 하우스’를 표방하며 20·30대 맞춤 MD를 갖춘 신촌점 유플렉스에 입점하는 세포라 매장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겨냥한 국내외 화장품 60여 종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르트와 후다 뷰티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등 세포라에서만 선보이는 독점 브랜드도 대거 입점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포라 특유의 고객 체험 서비스 공간과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이 15분간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뷰티 스튜디오’가 매장 가운데 들어서는가 하면, 화장품 전문가인 ‘뷰티 어드바이저’가 고객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스킨 크레더블(SkinCredible)’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포라 오픈으로 신촌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뷰티·화장품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며, “그동안 백화점에서 보기 힘들었던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 공간과 서비스를 앞세워 새로운 MD와 경험을 중요시 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뷰티 메카’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