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동산투자회사의 우선주 일반공모’ 진행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지난 9일 LH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우선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LH가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고양삼송자이더빌리지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고양삼송리츠’)의 비상장 주식 총 발행주식 560만주의 30%인 168만주(84억원)를 일반공모할 방침이다. 목표수익은 연 5.2%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GS건설과 케이프투자증권 컨소시엄이 민간공모 사업자로 선정돼 고양삼송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오금동 일원에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전용 84㎡, 432세대)’를 건설한 바 있다. 2019년 7월 1차 청약접수 결과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해 11월 14세대를 모집한 2차 청약접수에서는 1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LH 측은 시공사의 책임준공과 미분양 주택에 대한 LH 매입확약 등 신용이 보강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모일정은 15일∼17일 청약접수를 받고 21일 주식배정 결과를 공고하는 순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LH 관계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리츠 주식을 공모해 국민 누구나 소액으로 부동산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고양삼송리츠의 경우 투자자의 원금 및 목표배당이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