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엔픽셀은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3천억 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투자에는 새한창업투자와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두 투자사는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국내 유니콘 기업과 ‘크래프톤’, ‘로블록스’ 등 글로벌 게임사를 초기에 발굴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엔픽셀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제작한 핵심 인력이 2017년 9월 설립했다. ‘그랑사가’, ‘프로젝트 S’ 등 이미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상반기 ‘그랑사가’로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멀티플랫폼 MMORPG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의인화된 무기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시켰다. 또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해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게임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엔픽셀은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한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상반기 ‘그랑사가’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프로젝트 S’를 포함한 여러 신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을 세웠다.

한편, 배봉건 정현호 엔픽셀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일찍이 유니콘 스타트업과 글로벌 게임사를 발굴한 투자자로부터 엔픽셀의 저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그랑사가를 시작으로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