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 오는 4일 2020년 첫 선

안동시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오는 4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안동 하회마을 공연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1997년부터 해마다 상설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야외 공연인 만큼 날씨가 쌀쌀한 1∼2월에는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2차례, 3월부터는 수·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4차례 펼쳐진다.

또 안동시는 앞으로 공연 횟수를 늘릴  방침을 세웠다.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설·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에도 쉬지 않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사이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 희로애락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공연으로 모두 10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길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객이 13만여명으로 안동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